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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 성공의 예술
1. 잠재력을 깨워라
우리는 위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당신이 지금까지 이룩한 것은 당신이 성취 가능한 것 중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역사상 위대한 발견들은 대부분 인간의 창조정신에 의해 이루어졌다.
인류의 인공적인 모든 것이 이룩되기 까지는 한 개인의 영감이나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다.
모든사람의 삶은 본인의 의식안에 있는 작은 생각, 소망, 희망, 꿈에서 비롯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루종일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지내냐?"는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성공한 자들의 대답은 "원하는 것 과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고 한다.
반면, 실패한 자들은 "대부분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며 지낸다"고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와 대화는 그들이 가장 열열히 바라는 목표에 집중되어 있다.
반면, 실패한 사람들은 자신의 걱정거리를 얘기하고 남을 탓하는데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
둥지의 비둘기 한 마리를 새장 속에 넣고 담요로 덮은 다음 트럭에 싣고 무작정 1,000KM를 달린다.
그런 다음 새장안에 들어 있는 비둘기를 놓아주면, 비둘기는 하늘로 치솟아, 공중에서 세 바퀴 정도 맴돌다 1,000km 떨어진 원래의 둥지로 정확하게 되돌아 간다.
이같이 믿기 어려운 두뇌학적 목표추적기능을 가진 생명체는 지구상에 오직 비둘기와 인간뿐이다.
우리는 비둘기를 닮은 목표 추구능력 외에 놀라운 것이 하나 더 있다.
즉, 목표가 명확히 주어지기만 한다면, 그것이 어디에 있든, 그것을 어떻게 달성할 것 인가는 굳이 알 필요가 없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가 확실하게 정하기만 하면 된다.
반드시 목표한 것이 당신에게 다가오기 시작할 것이다.
의식의 내면에 깊숙히 자리 잡고 있는 이 믿기 어려운 인공 두뇌학적 체계 덕분에 목표의 크기에 상관없이 무슨 목표든 거의 틀림없이 성취 될 수 있는 것이다.
목표 추구가 이처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인데도, 사람들은 왜 자신의 명확한 목표를 정하고 날마다 그것의 달성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것일까?
이것이 인생의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사람들이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명확하고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을 모른다.
셋째,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실패하였을 때 받을 비난이나 조롱때문이다.
목표는 자신의 삶에 대한 의미와 목적의식을 부여한다.
목표는 또한 방향감각을 부여한다.
목표를 향해 전진해 나갈 때, 인간은 더욱 행복해지고 강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활력있고 자신감 가득찬 유능한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 장차 훨씬 큰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도
더욱 커지게 된다.
자신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깨우려면, 죽을 때까지 날마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이루려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항상 생각하고 이야기하며, 이를 위해 레이져처럼 초점을 맞춰야 한다.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이 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소유하고, 성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오랜기간 행복하고 건강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2. 가장 완벽한 삶을 그려 보라
지도자들이 가지고 있는 한 가지 공통적인 특질은 바로 비젼이다.
지도자들에게는 비젼이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비젼이 없다.
사람들은 대부분 생각한 대로 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지도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에 무엇을 생각할까?
지도자들은 미래에 대해,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그리고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한다.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순간의 쾌락, 그런 류의 문제들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그리고 이미 지난 일을 가지고 고민하고 걱정한다.
20세부터 65세까지 매달 10만원씩 저축하고, 매년 평균 1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뮤추얼 펀드에 그 돈을 투자한다면, 퇴직할 때는 10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 들일 수 있다.
장기적인 안목만 있다면, 누구나 매달 10만원 쯤은 저축할 수 있다.
바로, 오늘부터 지속적으로 저축을 하면서 경제적 독립이라는 장기적 비전을 생각한다면
누구든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이처럼 개인적인 전략은 삶에 대한 장기적 안목에서 출발해야 한다.
모든 일들이 이상적으로 진행되었을 때 5년 후 자기 삶의 모습을 생각해 보라.
목표 설정의 가장 큰 장애물은 ‘자기 구속적 신념’ 이다.
즉 "어떤 영역에 어떤식으로든 한계가 있다"고 믿는 것이다.
자신을 과소평가함으로써, 목표를 전혀 설정하지 않거나
실제로 이룰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낮은 목표를 설정하고 만다.
이상과 미래를 결합시켜 이러한 자신의 한계를 짖는 것을 없애버리거나
무력화시켜라.
자신에게는 아무런 한계도 없으며
목표를 성취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재능, 능력 모두를 다 갖추었다고 상상하라.
마치 투명한 창공을 올려다 보는 것처럼 아무런 제한 없이 모든 일의 성취가 가능하다고 상상하라.
그리고 몇 년 후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삶을 상상하라.
완벽한 미래를 상상하면서 해야 할 질문은 “어떻게?”다.
이것은 매우 강력한 질문이어서 이것을 자꾸 반복하다 보면
창의력이 자극 받아 목표를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될 아이디어들을 쏟아 놓는다.
실패한 사람들은 항상 목표가 가능 할지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하지만 최고의 성취자들은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고
비전과 목표를 실현시키는 방법들을 열심히 찾아 다닌다.
3 .하루하루 생활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라.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완벽한 일정표를 짜라.
그리고 삶의 가장 아름다운 나날이 앞에 놓여 있음을 잊지 말라.
가장 행복한 순간들은 아직 오지 않았다.
몇 달 몇 년이 지난 뒤에 최고의 수입을 올리게 될 것이다.
미래는 그 어떤 것보다 멋질 것이다.
장애물은 전혀 없다.
먼 미래가 명확 할 수록, 그 미래를 현실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사람들과 상황들이 더 빠르게 내삶 속으로 빨려 들어오게 될 것이다. - 4. 꿈의 목록을 작성하라
성공한 사람은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명확히 하는 데 시간을 투자한다.
건물을 세우기 전에 상세한 청사진을 설계하듯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닭 쫓는 개처럼 그저 삶에 몸을 내던지면서
" 나는 왜 어떤 가치 있는 것들을 얻거나 지켜내지 못하는가?" 고민 한다.
목표를 설정할 시 가장 중요한 질문은 " 내가 내인생에 있어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이다.
"희미한 표적은 결코 맞출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진정한 목표를 결정할 때는 자신의 비전과 가치관, 꿈에서 출발해야 한다.
처음에는 그것들이 약간은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처럼 느낄 것이다.
이제부터는 그 환상들을 구체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종이 위에 꿈같은 집을 설계해 보자.
영국의 철학자 윌리엄 오컴은 ‘오컴의 면도날’이라는 문제 해결법을 제안했다.
오컴에 따르면 “거쳐야 할 단계가 가장 작고, 가장 단순하고, 지름길이
문제를 해결해 준다.” 했다.
많은 사람들은 목표와 문제를 너무 복잡하게 만들어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그러나 해결책이 복잡할 수록 그 실행 가능성은 낮아지고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간도 길어진다.
해결책을 단순화하고 가능한 신속하게 목표에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지금 있는 곳에서 목표지점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찾아라.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라! 부지런히 앞으로 나가라. '긴장감’을 유지해라.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시인 존 그린리프 휘티어가 말했듯이, “세상의 말 중에서 가장 슬픈 말은 ‘그렇게 할 수 있었는데….’이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저자인 마크 빅터 한센은 종이를 놓고 자리에 앉아서 "평생 성취하고 싶은 100개의 목표를 목록을 작성해 보라"고 조언한다.
이런 목표들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시간, 돈, 친구, 능력, 재원이 풍부하다고 상상하라.
자유롭게 꿈꾸고 상상하라.
그러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100개의 꿈을 적은 후 30일 안에 인생에 엄청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지금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목표가 빠른 속도로 성취되기 시작한다.
한번 시도해 보라.
그 결과에 크게 놀라게 될 것이다.
6. 핵심 목표 하나를 정하라
우리는 대부분 생각한 대로 된다.
그러므로 어떤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깨어 있는 동안 그것에 집중할 수 있다.
확실한 주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성취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 할 수록,
인력의 법칙이 더욱 활발하게 작용한다.
내가 목표를 향하여, 목표가 나를 향하여 더욱 빠르게 접근하게 된다.
나를 도와줄 사람, 기회, 아이디어, 재원들이 끌려오기 시작한다.
사람의 뇌 속에는 ‘망상 피질’ 이라는 특수한 기관이 있다.
손가락처럼 생긴 이 작은 부분은 큰 빌딩의 전화 교환기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중앙 교환기에서 걸려오는 모든 전화를 받은 다음, 적합한 수신자에게 연결해 주듯이,
감지한 모든 정보는 망상 피질을 통해 뇌 또는 의식의 적절합한 기관에 전달된다.
따라서 망상 피질에 목표 메시지를 전달되면,
목표메시지는 목표를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될 사람과, 정보, 기회를 강력하게 인지하고
예의주목하게 한다.
예를 들어 "빨간 스포츠카가 갖고 싶다"고 가정해 보자.
우선 그것을 목표로 적어 놓는다.
빨간 스포츠카를 생각하고 그것을 머릿속에 떠올리기 시작한다.
그러면 빨간 스포츠카가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망상 피질에 전달된다.
그 순간부터 어디를 가든 빨간 스포츠카만 보이기 시작한다.
심지어는 빨간스포츠카가 모퉁이를 돌 때까지 눈길을 거두지 못한다.
이처럼 망상 피질에 어떤 목적 메시지를 보내면,
망상 피질은 그 목표를 실현시킬 모든 가능한 방법들을 집결하게 만든다.
종이를 꺼내놓고 조만간 장래에 성취하고 싶은 10대 목표를 적어 보라.
이때 마치 이 목표들을 이미 성취한 것처럼 현재 시제로 적어라.
예를 들면, “나는 몸무게가 얼마다.”라든지 “나는 매년 얼마씩을 벌고 있다.” 와 같은 식이다.
10대 목표를 작성한 다음, 그 중에서 내 삶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목표를 골라 내면,
그 목표가 명확한 주목표이다.
명확한 주목표를 선택하고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어떤 장애나 어려움도 극복하면서
그 목표 하나에만 전념하겠다고 결심하라.
그와 같은 선택과 결심은 이제껏 내린 그 어떤 결정보다도 삶을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명확한 주목표를 적어 놓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라.
7. 되고 싶은 모습대로 행동하라
가장 중요한 마음의 법칙은 신념이다.
즉, 믿는 것은 무엇이든 현실이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이미 믿고 있는 것을 본다.
신념, 태도, 편견, 선입관을 통해 세상을 보게 된다.
나는 내가 생각한 그대로의 모습이 되는 것이다.
자기 자신과 자신의 가능성에 대한 신념을 변화시키면 삶은 향상된다.
할 수 있는 것과 가능한 것에 대한 신념을 변화시키면 개인은 성장한다.
수입을 두 배로 늘리고 싶은가?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는가?
인간 잠재능력 분야에서 20세기 최대의 성과는 자아 개념의 발견일 것이다.
인간이 행하는 것, 성취하는 모든 것, 모든 생각, 감정, 행동을 통제하고 결정하는 것이 자아 개념이다.
자아 개념에 따라 어느 정도의 성취와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가 이미 정해진다.
자아 개념은 정신이라는 컴퓨터의 마스터 프로그램, 기본적인 오퍼레이팅 시스템이다.
외부 세계에서 성취하는 모든 것이 자아 개념의 결과이다.
최악의 신념은 자기 구속적 신념이다.
자신에게 한계가 있다고 믿어버리면, 그것은 굳어진 현실이 된다.
스스로 그렇게 믿어 버리면, 그 분야에서 재능이나 기술이 부족한 듯 행동하게 된다.
자기 구속적 신념들과 스스로 정한 한계야말로
잠재능력의 완벽한 실현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 부정적인 신념들을 가지고 있으면, 이 때문에 자신의 지능, 재능, 창의력, 기술에 한계가 있다는 그릇된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일생동안 사용해온 것보다 훨씬 많은 잠재력을 소유하고 있다.
나보다 더 유능한 사람도 없고, 나보다 더 현명한 사람도 없다.
다행스러운 것은 신념, 그것은 습득되어 지는 것이라는 점이다.
내 친구 하나는 판매 관리자로 크게 성공했다.
그는 까다로운 면접을 통해 신입 판매원을 선발하고 나면,
그 신입사원을 캐딜락 판매 대리점에 데리고 가서 낡은 차를 새 캐딜락으로 바꾸라고 요구한다.
신입사원은 당연히 주저할 것이다.
차 구입비와 할부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판매 관리자는 신입사원에게 캐딜락을 사는 것이 고용 조건이라고 고집을 피운다.
그 후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새 캐딜락을 본 그의 부인은 심장마비를 일으킬 뻔 한다.
부인이 안정을 되찾은 후, 그는 새 차에 부인을 태우고 동네를 돌아다닐 것이다.
그의 이웃들은 그들이 새 캐딜락을 타고 다니는 모습을 바라본다.
그리고는 몰려와서 감탄한다.
점차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잠재의식 속에서 자기 자신과 자신의 돈버는 잠재능력에 대한 태도가 바뀌기 시작한다.
그후 그는 자신을 캐딜락을 모는 사람으로 바라보기 시작할 것이다.
자기 분야에서 엄청난 수입을 올리는 사람으로, 자기 분야의 최고 성취자로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그 조직에 속한 판매원들은 거의 예외 없이 판매왕이 되었다.
자신의 신념과 일치되는 행동을 함으로써 새로운 신념들을 깨워라,
자신에게 이 만큼의 능력과 적성이 있다고 믿고 행동하라.
모든 사람들을 긍정적이고 낙관적이고 유쾌하게 대하라.
자신의 성공이 이미 보장되어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자신이 생각하는 그대로의 인물이 될 것이므로, 오직 이상적 자아, 가장 되고 싶은 사람, 장기적 미래의 이상과 일치되게 행동하고 말하라.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서 성공을 위해 스스로를 완전히 재 프로그래밍 하게 된다.
그리고 외적 삶이 변화하는 모습에 자신은 물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F. 코끼리를 어떻게 먹을까?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기 위한 세 가지 열쇠는
굳은 다짐(commmitment), 실행(completion), 그리고 마무리(closure)이다.
어떤 특정한 목표를 성취하기로 굳게 다짐하고 모든 변명들을 물리치고 나면,
곧 잠재의식 가속 페달을 밟아 이전보다 더 창의적이고 결단력 있고 집중력 있는 사람이 된다.
위대한 인물들은 굳은 다짐을 하고 나면 그 후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그 다짐을 어기지 않는다.
실행에 이어 마무리는 최고의 성과를 이루기 위한 마지막 요소이다.
어떤 과제를 95% 완성하는 것과 100% 완성하는 것은 엄청난 큰 차이가 있다.
사람에 따라서 90~95%까지는 아주 열심히 일하다가도 마지막 마무리를 늦추고 미루는 경우가 흔하다.
이런 실수에 맞서 싸워야 한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짐하고 이런 성격에 맞서 싸우면서 끝까지 일을 마무리해야 한다.
“코끼리를 어떻게 먹을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한 번에 한 입씩”이다.
이는 커다란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똑같이 적용된다.
"웅대한 목표는 어떻게 성취하는가?"
한 단계씩, 한 과제씩, 한 단위씩 성취한다.
장기적인 목표를 매년, 매월, 매주, 심지어는 시간당 목표로 잘게 쪼개라.
그러면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시간 단위의 활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저녁 15분씩 텔레비전을 보지 않고 책을 읽는다면, 한 해에 15권 가량의 책을 읽을 수 있다.
매일 15분씩 위대한 문학 고전 작품들을 읽는다면, 7년 후에는 지금까지 씌어진 가장 위대한 작품 100권을 읽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대에 가장 교양 있고 박학다식한 사람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8.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라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한 가지 자질은
경력을 쌓아가는 도중 어떤 시점에 ‘특출난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는 점이다.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서 최고가 되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하다면 어떤 대가라도 치르고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고 어떤 시간이라도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 결과 그들은 평범한 집단에서 빠져 나와 상위 집단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
각 분야의 상위 10%에 드는 사람들 모두 처음에는 밑바닥 10%에서 시작했다.
지금은 너무나 능숙하게 일을 처리하는 그들도 한때는 서툰 적이 있었다.
지금은 삶의 선두 자리에 있는 그들이 처음에는 맨 뒷자리에 있었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라.
전분야가 수십 만, 수백 만의 사람들이 밑바닥에서 꼭대기까지 올라섰으니 당신 역시 해낼 수 있다.
대부분 그분야에서 특출함과 위대한 성공을 이끌어내는 것은
타고난 능력보다는 노력과 헌신이다.
모든 직업은 5~7가지의 핵심적인 성과 영역들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판매영업의 일곱 가지 핵심적 성과영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둘째,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셋째, NEEDS를 파악하고,
넷째, 해결책을 제시하고,
다섯째, 불만 사항에 귀 기울이고,
여섯째, 판매를 마무리하고,
일곱째, 만족한 고객에게 재판매를 하거나 다른 고객을 소개받는다.
판매영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이들 각 영역에서 가장 낮은 점수인 1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10점까지 점수를 스스로에게 매겨본다.
자기 분야의 상위 20퍼센트에 들기 위해서는 모든 영역에서 최소한 7점 이상은 되어야 한다.
최종 점수가 어떻든, 가장 취약한 핵심 기술을 선정해서 그것이 다른 기술들과 비슷하거나 더 뛰어 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가장 취약한 기술을 얼마나 빨리 개선하느냐에 따라 최고 수입의 수준과 그 분야에서 얼마나 빨리 앞서 나갈지가 결정된다.
어떤 분야든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은 모든 핵심 성과 영역에서 8~10점의 점수를 얻는다.
이것을 목표로 삼아보자.
천부적인 재능은 발전시키기 쉽다.
그것들은 잠재의식 속에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당신은 바로 그 재능들을 발휘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 천부적인 재능과 능력을 발견하고, 죽을 때까지 그 영역을 발전시켜야 한다.
한편, 여러 기술들은 상호 보완적이고 상호 의존적이다.
따라서 자신의 기술을 더 높은 수준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술이 있을 수 있다.
종종 그리 좋아하지 않거나 즐겁지 않은 기술들을 배우고 발전시켜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선택한 분야에서 탁월해지기 위해 당신이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되는 대가이다.
오늘 당장 자기 분야의 상위 10% 그룹에 들겠다고 결심하라.
그들이 누구인지, 얼마를 벌고 있는지, 당신과는 어떻게 다르게 일을 하는지 확인하라.
그들이 개발한 특별한 지식과 기술을 확인하고, 당신 스스로 그것들을 개발하겠다고 다짐하라.
다른 사람들이 해낸 일이라면 당신도 당연히 해낼 수 있다.
당신 분야의 선두를 달리는 사람도 한때는 평범한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던 사람들이었다.
당신을 가로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9. 종이 위에서 생각하라
몇 년 전 「Inc」 잡지사가 50개의 신생 회사들에 관한 연구를 시행했다.
이들 중 절반은 사전에 몇 개월 이상의 시간을 들여 완전한 사업 계획을 세운 다음 사업을 개시했다.
나머지 절반은 세부적인 계획 없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일이 생길 때마다 그때그때 대응하고 있었다.
2~3년이 지난 후 이들 회사들의 상황을 조사해보고 아주 흥미로운 사실이 발견되었다.
세세한 것까지 철저히 검토하여 사업을 시작한 회사들이
즉흥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문제 발생 시마다 그때그때 해결해 나가는 회사들보다 훨씬 더 성공적이고 수익률도 높았던 것이다.
시작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 계획의 모든 핵심적인 요소들을 철저히 검토하고 논의하는 작업이다.
그러나 실제 기업 경영을 시작하면 첫날부터 상황은 급속히 변화하고, 결국 계획은 며칠, 심지어는 몇 시간 만에 무용지물이 되고 말 수도 있다.
그렇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계획을 직접 적는 것으로 모든 일을 시작한다.
고대 피라미드의 건설에서 부터 근대의 거대한 기업경영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모든 위대한 성취들은 사전에 처음부터 끝까지 신중하게 구상되고 철저히 검토된 세부적인 계획들에 의해 착수되고 수행되었다.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 들인 1분이 계획 수행 과정에서 10분을 절약해준다.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계획 없는 행동이다.
너무 바빠서 미리 계획을 세울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시간, 돈, 에너지의 막대한 손실을 각오하고 있어야 한다.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 종이 한 장을 준비하라.
그런 다음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들을 떠오르는 대로 주욱 적어 보라.
새로운 항목이 생각나면 목록에 그것을 추가하라.
끊임없이 목록을 들춰보고 새로운 정보가 생길 때마다 항목과 그에 따른 조치를 수정하라.
이 목록이 바로 당신의 이상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 ‘꿈 같은 집’을 짓기 위한 설계도이다.
그리고 나서, 어떤 과제나 활동이 더 중요한지를 결정하여 우선순위를 부여하여야 한다.
순서대로 배열하여, 어떤 활동을 다른 활동들보다 먼저 또는 나중에 해야 할지를 결정토록 하라.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계획의 핵심적인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성공하기 위해 미리 성취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와 활동에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집중할 수 있다.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단계마다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핵심적 성과들은 무엇인가?
당신은 그것들을 계획해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것들이 일정대로 완수되리라 보장할 수 있겠는가? 일이 잘 못될 경우, 그 대책은 무엇인가? 목표를 향해 가는 도중 핵심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우발계획은 무엇인가? “위대한 삶은 마치 커다란 배와 같아서 단 하나의 희망이나 밧줄로는 지탱할 수 없다.”
원하는 바를 명확히 결정하고 그것을 종이에 적고,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수행하는 능력이 개인의 유능함과 높은 성취를 결정하는 열쇠이다.
이것들은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술들이다.
그 기술들을 익히고 나면 삶과 사업은 변화되고, 판매나 수익은 두 배로 늘고, 목표가 성취되어, 진정한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10. 목표를 설정하는 3P 공식
가뜸 나는 청중들에게 이렇게 묻는다. “수입을 두 배로 늘리고 싶은 사람 있습니까?”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손을 든다.
그러면 나는 재차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오래 만 산다면,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은 수입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 수입이 매년 3~4퍼센트의 비율로 증대한다면, 약 20년 후에는 당신의 수입이 두 배로 늘어난다. 그러나 20년은 너무 긴 시간이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얼마나 빨리 그 일을 해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항상 끼고 다닐 수 있는 노트 한 권을 준비하라.
그리고는 날마다 노트를 펼쳐놓고, 이전 목록을 참조하지 말고 10~15가지 정도 가장 중요한 목표들을 목록으로 작성하라.
이렇게 하다 보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첫날은 어느 정도 심사숙고해 목표를 적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날에는 일이 더 수월 할 것이다.
그리고 열에서 열다섯 번째에 속하는 목표들은 그 내용이나 순위가 자주 바뀔 것이다.
때로는 전날 적었던 목표가 오늘은 사라져버릴 수도 있다. 또 나중에 다시 나타날 수도 있다.
이처럼 매일 열에서 열다섯 가지 목표를 목록으로 작성하면, 목표에 대한 정의가 더욱 명확해지고 선명해진다.
이 과정에서 더욱 최대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 몇 가지 참고할 만한 법칙이 있다.
첫째로 ‘3P 공식’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긍정문(Positive)으로, 현재시제(Present)로, 그리고 1인칭으로(Personal) 목표를 적고 서술해야 한다.
잠재의식은 현재 시제로 씌어진 긍정문을 통해서만 작동된다.
그러므로 목표를 적을 때는 마치 그것들을 이미 성취한 것처럼 써야 한다. “나는 매년 5만 달러씩 번다.”라는 식으로 적는 것이다.
또 “나는 담배를 끊겠다.”라가 아니라, “나는 비흡연자다.”라는 식으로 긍정적으로 적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목표를 ‘나는’이라는 단어로 시작하라.
한편, 날마다 적는 목표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각각의 목표마다 최종기한을 정해야 한다.
우리의 정신은 최종 기한을 좋아하며 ‘강제 체계’ 안에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한다.
목표가 어떻게 성취될지 모른다 하더라도 항상 확고한 최종 기한을 정하라.
새로운 정보가 생길 때마다 최종기한을 수정할 수 있지만 반드시 모든 목표에는 최종 기한이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목표들을 적기 시작할 때에는 그것들이 어떻게 성취될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사실은 매번 목표를 적을 때마다 그것이 잠재의식 속에 더욱더 깊이 새겨진다는 점이다.
어떤 특정한 시점에 이르면 목표를 성취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분명히 설 것이다.
잠재 의식은 일단 목표를 잠재의식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나면 모든 말과 행동을 그러한 목표에 일치하는 패턴으로 바꿔나간다.
목표를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될 사람들과 상황들을 당신의 삶 속에 끌어들이기 시작할 것이다.
11 마음의 컴퓨터를 작동하라
막 이사를 갔는데, 전 주인이 떠나기 직전 지하실 특별한 방에 아주 놀랄 만한 컴퓨터가 하나 있다고 조용히 알려준다.
"어떤 목표나 질문을 프로그램으로 입력하면 그 컴퓨터는 아주 적절한 시간에 아주 적절한 답을 제시해준다"고 한다.
또" 결코 작동을 멈추지 않으며 완벽하게 정확한 답만을 내놓는다. "
이것이 당신의 삶을 얼마나 바꿔놓을지 상상해 보라.
당신은 이미 그런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슈퍼의식'이라고 하는 것이다.
슈퍼의식은 수천 년 전부터 알려지고 논의되어 왔다. 대개 그것은 신비주의자들과 현인들의 비밀스런 지식이었다.
슈퍼의식에 관한 지식이 좀더 확산된 것은 겨우 최근 100년간의 일인데, 그것도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였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정신세계는 자아(ego), 이드(id), 초자아(superego)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고 발표했다.
자아는 ‘나’, 즉 깨어 있고, 외부 세계를 인지하고 분석하며 행동을 취하는 정신의 부분이다.
우리는 이것을 의식이라고 부른다.
이드는 정신의 무의식부분, 즉 잠재의식을 말한다. 프로이드가 말하는 세 번째 차원인 초자아가 바로 슈퍼의식(영감)에 해당한다.
역사상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진 비약적 발전들은 모두 슈퍼의식의 산물이다.
문제를 풀거나 딜레마를 해결하는 위대한 아이디어나 깨달음을 갑자기 얻을 때 사람들은 슈퍼의식을 경험하게 된다.
DNA의 발견이나 세라믹과 전기의 결합을 통한 초전도성의 발견과 같은 과학에서의 위대한 약진도 슈퍼의식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슈퍼의식은 차분하고, 자신만만하고, 편안한 정신 상태에서 가장 활발하게 작동한다.
모든 근심걱정을 완전히 내려놓고 조용히 앉아 자연과 교감하면서 홀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반드시 슈퍼의식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르키메데스는 목욕탕에 앉아 있다가 순간의 슈퍼의식을 통해 물체의 부력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그는 너무도 흥분하여 벌거벗은 채로 “유레카(알아냈다)!”를 외치며 아테네 거리를 뛰어다녔다고 한다. 어떤 위대한 깨달음을 얻었을 때 느끼는 감정이 바로 이런 것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들을 글로 쓰고 간절히 바라며 정기적으로 시각화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때 슈퍼의식은 자극 받는다. 편안히 휴식을 취하면서 간절히 바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마음속에 떠올리고 정서적으로 접근하면, 그때마다 슈퍼의식을 자극시켜서 목표 달성을 위한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슈퍼의식을 가볍게 두드리는 순간, 삶 전체가 이 위대한 우주적 능력과 조화를 이루기 시작한다.
당신은 목표들을 차례차례 성취해나가고, 모든 일을 더욱 빠르게 수행하면서 앞으로 나갈 것이다.
과거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훨씬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게 해주는 어떤 우주 에너지원을 충전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12. 자신의 노래를 끝까지 불러라
사람들은 삶과 일에서 맡은 책임을 다하는 데 평균적으로 두뇌 용량의 1~2% 가량을 사용한다.
그 나머지는 거의 사용하지 않은 ‘예비용량’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노래를 다 불러보지도 못하고 죽는다.”
우리의 삶에서 찬란한 성과들을 이루기 위해 기적을 구할 필요가 없다. 그저 기존의 두뇌 능력을 지금보다 약간만 더 활용하면 된다.
바로 지금부터 창의정신을 발휘하기만 하면, 어떤 문제든 해결하고 어떤 장애든 극복하며 어떤 목표든 성취할 수 있다.
100년을 살았다 치더라도,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고 묵혀둔 지능과 정신적 잠재력이 훨씬 더 많다.
지금까지 정신능력을 모두 발휘하지 못했다고 해서 앞으로도 그 능력을 활용할 수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지능을 향상시키고 창의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은 ‘마인드스토밍(mindstorming)'이라는 것이다.
이는 먼저 깨끗한 종이 한 장을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는 맨 위에 목표나 문제를 질문 형태로 적는다. 질문이 구체적일수록 더 나은 답을 얻을 수 있다. 그러고 나서 그 질문에 대해 최소한 20가지 대답을 만들어내는 훈련을 하라.
아무리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최소 20가지가 될 때까지 대답을 적는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때로 20번째 대답은 삶과 경력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영감 어린 아이디어일 때가 많다.
사실 삶이란 문제와 난관의 연속이다.
누구나 사업상의 위기, 가정의 위기, 경제적 위기, 건강등 여러 위기를 겪게 된다.
문제와 위기는 파도처럼 계속해서 밀려온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이런 문제나 위기에 대한 대응이다.
바로 그 안에 성공의 열쇠가 들어 있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을수록 정신적 자유는 그만큼 더 커진다.
더 많은 대안들을 충분히 생각하고 세워 둘수록 어떤 상황에서든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실행하고 있는 계획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 다른 계획을 더 많이 개발 할 수록 자신감은 더 커진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는 ‘행동의 자유’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현재 일이 아무리 잘 풀리더라도 창의력을 발휘해서 끊임없이 대안을 개발하라.
13. 마지막 1분까지 포기하지 말라
삶에서의 위대한 성공은 곧 끈질긴 노력의 승리를 의미한다.
원하는 것을 결정하고, 그 일에 착수하고,
그런 다음 목표를 성취할 때까지 모든 장애와 역경을 뚫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능력이야말로
성공의 핵심요인이다.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질을 단 한 가지만 꼽으라면,
그것은 극기이다.
극기, 좋든 싫든 해야 하는 일이라면 그 일을 할 수 있는 강인한 품성과 의지력이다.
인류 역사는 곧 끈기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위인은 성공과 성취라는 높은 고지에 도달하기까지 엄청난 시련과 고난을 견뎌야 했다.
그들을 위대하게 만든 것은 참을성과 불굴의 노력이었다.
윈스턴 처칠은 많은 사람들이 20세기의 위대한 정치가로 인정하는 인물이다.
그의 용기와 끈기는 익히 알려져 있었고, 그는 그것으로 존경받았다.
독일 공군이 영국을 폭격하고 잉글랜드가 고립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패배를 당연히 여겼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처칠은 흔들리지 않았으며, 전 영국민은 이에 고무되어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다.
케네디는 처칠의 연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처칠은 영어를 정렬시켜 그것을 전쟁터로 보냈다.”
오리슨 스마든은 『삶의 전면으로 나아가서』라는 책의 저자이다.
1895년 당시 미국은 끔찍한 불황에 휩싸였다. 그때 그는 불황의 와중에서 호텔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역경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노력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줄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그는 책을 쓰는 데 1년 내내 밤낮으로 매달렸다.
마침내 그는 어느 날 저녁 늦게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마쳤다.
피곤하고 허기진 그는 저녁을 먹으로 한 조그만 카페에 갔다.
그리고 한 시간 정도 밖에 있는 동안 그가 원고를 놔둔 곳에 불이 나는 바람에 800페이지가 넘는 원고가 불타서 모조리 사라져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기억에 의지하여 다시 그 책을 쓰면서 또 한 해를 보냈다.
책을 다 쓰고 나서 그는 여러 출판사를 찾아다녔다.
하지만 온 나라가 극심한 불황과 높은 실업으로 허덕이는 마당에 그의 책에 흥미를 보이는 사람이 있을 리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한 출판업자를 만나 그의 책은 마침내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의 책은 마침내 미국의 지도적인 기업가들과 정치인들로부터 미국을 20세기로 이끌어줄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 책은 전국의 독자들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엄청난 영향을 주었으며, 자기 개발에 관한 가장 위대한 고전이 되었다.
헨리 포드, 토머스 에디슨, J.P. 모건 같은 사람들도 모두 이 책에 큰 감화를 받았다고 말한다.
1,000달러로 EDS라는 시스템 컨설팅 회사를 설립해서 거의 30억 달러의 자산 규모로 성장시킨 로스 페로는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대다수 사람들은 성공을 쟁취하기 바로 직전에 포기한다. 그들은 1미터 앞에서 그만둔다. 경기의 마지막 1분을 남겨놓고, 승리의 터치다운을 한 발자국 남겨놓고 포기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버티는 힘, 견뎌내는 힘. 바로 이것이 승자의 자질이다.
끈기란 포기하지 않고 또다시 패배에 맞서는 능력, 커다란 난관에 직면해서도 밀고 나가는 능력이다.
헤로도토스는 이렇게 썼다. “목표에 거의 도달했을 때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순간에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매진하여 승리를 획득하는 사람들도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정범진 옮김
<끝>
#목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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