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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OgO0O/btszf1XHsBo/1frnxmjk8t7UMS6PpTe1EK/img.jpg)
북한산 우이동 소귀천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상락아정(常樂我靜)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입석이 서 있습니다.
상락아정의 의미는
1. 인간의 네 가지 성질 · 특성 말하는데
• 영원히 변하지 않는 상(常)
• 괴로움이 없고 평온한 낙(樂)
• 대아(大我)· 진아(眞我)의 경지에 다다라서 집착을 떠나 자유, 자제하며 걸림이 없는 아(我)와
• 번뇌의 더러움이 없는 정(淨)을 뜻한다 합니다.
2. 사람들이 일으키는
네 가지 잘못된 견해인
• 무상을 상(常)으로
• 괴로움을 낙(樂)으로
• 무아를 아(我)로
• 더러움을 정(淨)으로
라고 보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결국은 인간이 세상을 살다 보면 겪게 되는 각종 번뇌와 고통을 상락아정으로 정화하며 살아가자 는 고귀한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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